5일 오후 광주광역시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된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작품 설명회에 함께한 이영혜 디자인총감독이 전시 주제'거시기, 머시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11월 3일 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의재 미술관에서 열리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베일을 벗었다. 총 328명(국내 258명, 국외 70명)이 참여해 60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산업화와 시민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뒀다. 한국, 호주, 영국 등 24개국이 참여하면서 각 국가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