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설날 당일’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  

cnbnews 왕진오⁄ 2014.01.29 16:47:52

▲창경궁 (설맞이 무의탁 홀몸어르신 초청 행사).

[서울=CNB]왕진오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설날 당일인 1월 31일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하고, 설 연휴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설 연휴 기간 중 ▲경복궁 함화당(咸和堂)과 집경당(緝敬堂)에서는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온돌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 창경궁 숭문당(崇文堂)에서는 무의탁 홀몸 어르신(40여명)을 모시고 창경궁 관람을 안내한 후 창경궁 직원들이 합동세배를 올리고, 세화를 나누어드리는 ‘설맞이 무의탁 홀몸어르신 초청행사’가 30일 하루 동안 열린다.

이 외에도 설 연휴 기간 중 ▲덕수궁 함녕전(咸寧殿)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 여주)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에서 새해맞이 한글 소망 써주기, 소원성취 복조리 나누기, 윷놀이·투호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복 착용 관람객의 4대궁·종묘, 조선왕릉 무료입장(창덕궁 후원 제외)이 당초 명절에만 가능했지만 지난해 10월부터는 연중 상시로 가능하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