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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기 주총서 박윤영 대표 선임… “B2B·AX 성장 가속”

매출 28조2442억원·영업이익 2조4691억원 승인… 배당 6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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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3.31 13:35:15

KT 박윤영 대표이사. 사진=KT
 

KT가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경영 체제 정비에 나섰다.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한 9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신임 박윤영 대표는 1992년 한국통신 입사 이후 30여 년간 KT에서 근무한 ICT 전문가로, 기업사업부문장과 미래사업개발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B2B 사업 확대를 주도하며 기업 중심 성장 기반을 강화한 인물로 평가된다. 회사는 박 대표의 AX 역량과 성장 전략이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원, 영업이익 2조4691억원의 재무제표도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확정됐으며, 배당금은 4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지속 추진한다. 올해 9월까지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관련 의사결정 절차의 투명성도 강화했다.

이사 선임도 이뤄졌다. 사내이사로 박현진 이사가 신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 김영한 교수가 합류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와 서진석 OCI홀딩스 고문이 선임됐다.

KT는 주주 소통 확대에도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으며, 2027년부터는 전자주주총회를 도입해 온라인 참여와 의결권 행사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와 적극적인 주주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KT  박윤영  정기주주총회  배당금  B2B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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