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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뮤지컬 콘텐츠 큰 장터, 서울뮤지컬마켓 8월 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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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8.04 17:28:52

▲'서울뮤지컬마켓'.(사진=서울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

(CNB=왕진오 기자) 국내 유일의 창작뮤지컬 축제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지향하는 미래 비전인 '서울뮤지컬마켓'이 8월 5일 충무아트홀 로비와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서울뮤지컬마켓'은 '예그린어워드', '예그린앙코르' 등 창작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창작뮤지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뮤지컬 작품이 유통될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함으로써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한 구조를 제시하는데 그 의미를 더한다.

8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무아트홀 1층 로비 및 갤러리에는 작품을 홍보마케팅 할 수 있는 세 가지 분류의 부스가 마련되고 전시로 진행된다.

'프랑켄슈타인(충무아트홀)','영웅(에이콤인터내셔널)', '빨래(씨에이치수박)', '영웅을 기다리며(파파프로덕션)', '공동경비구역JSA(우란문화재단)', '서편제(오넬컴퍼니)', '뮤직쇼웨딩(PMC프로덕션)' 등 뮤지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부스와 쇼플레이, HJ컬쳐, (주)문화아이콘, 설앤컴퍼니, 쇼노트, 극단 연우무대, EMK뮤지컬컴퍼니 등의 기업 부스, 한국콘텐츠진흥원, 예술인복지재단 등의 특별 부스도 설치된다.

부스 전시에서는 한 해 동안 주목받았던 뮤지컬 작품들 및 컴퍼니 정보를 두루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프로덕션 과정을 형상화한 전시 및 경쟁력 있는 국내의 배우들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배우정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서울뮤지컬마켓'.(사진=서울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

한편 공연 포털 사이트 스테이지 톡과 함께하는 '뮤지컬프리마켓'은 뮤지컬 관객들의 나눔과 소통을 위해 뮤지컬과 관련된 상품뿐만 아니라, 개인 창작물과 소장품 등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줄 수 있는 '뮤지컬프리마켓'이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무아트홀 1층 로비 및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또한 2014년 한해 국내 뮤지컬의 다양한 정보가 담긴 '애뉴얼북'과 뮤지컬 창작자들의 기회의 장으로 기획자들과 함께 하는 '피칭 쇼케이스'가 8월 6일, 7일, 10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된다.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일반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창작지원프로그램 ‘예그린어워드’, ‘예그린앙코르’, 공연프로그램 ‘개·폐막갈라쇼’, ‘대학생갈라쇼’, ‘야외무대 특설공연’, ‘서울뮤지컬마켓’ 부스전시, 피칭&쇼케이스, ‘뮤지컬프리마켓’, 학술프로그램 ‘국제컨퍼런스’, ‘뮤지컬워크숍’, ‘여예생 선생의 특별강연’ 부대행사 ‘뮤지컬&바비큐’,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뮤지컬옥션’, ‘음악감독 이성준의 컴투게더’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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