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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우리솜씨전 ‘다多·양樣·각脚·색色 박물관 이야기’ 전 개최

국립민속박물관 교육 참가자들 작품 300여점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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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10.20 13:07:16

▲‘다양각색 박물관 이야기‘전 전시전경.(사진=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2014년 실시한 90여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 300여점과 활동사진, 교육후기 등 교육 성과를 한자리에 펼쳐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Ⅱ에서 진행되는 2014 우리솜씨전 ‘다多·양樣·각脚·색色 박물관 이야기’를 통해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장애인, 성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고, 어제와 오늘을 잇는 ‘민속’이라는 틀 안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가는 곳이다.

참가자들은 교육프로그램 내 작품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다채로운 재능과 솜씨를 발휘하고, 추억을 담아간다. 전시는 참여자들의 재능과 솜씨를 뽐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에 담긴 감수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한 조각 한 조각의 천을 모아 알록달록 예쁜 조각보를 만들 듯,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들의 정성어린 열정을 모티브로 했다.

▲‘다양각색 박물관 이야기‘전 전시전경.(사진=국립민속박물관)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로 이어진 조각보처럼, 제각각의 형태, 다채로운 색으로 완성된 참여자들의 작품은 1부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새 봄을 준비하는 겨울’, 2부 ‘만물이 깨어나는 새로움 가득한 봄’, 3부 ‘초록이 짙어지고 무럭무럭 자라는 여름’, 4부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풍성한 가을’ 등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구획된 공간 속에서 각 계절의 느낌을 담아 전시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1989년 우리 민속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어린이·청소년·가족·성인·전문가·외국인·소외계층 등 총 90여개의 생애주기별 맟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육 콘텐츠를 지역으로 보급·확장해 나가며 박물관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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