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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한 나무에 새 삶을 불어넣는 데이비드 내쉬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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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12.16 15:00:31

▲16일 서울 삼청로 국제갤러리 2관에서 조각가 데이비드 내쉬(69) 내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함께한 갤러리 1층에 설치된 코르크 나무로 만들어진 작품의 일부를 들고 재료를 구입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CNB=왕진오 기자) 16일 서울 삼청로 국제갤러리 2관에서 조각가 데이비드 내쉬(69) 내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함께한 갤러리 1층에 설치된 코르크 나무로 만들어진 작품의 일부를 들고 재료를 구입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조각가 데이비드 내쉬(David Nash)가 12월 16일부터 서울 삼청로 국제갤러리 2관에서 2007년 전시 이후 두 번째 한국 개인전을 펼친다.

조각 작품과 드로잉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살아있는 재료로서의 나무와의 관계가 나무의 자연스러운 형태라는 그의 예리한 감수성을 드러낸 4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2015년 1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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