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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 주인공 '희망FC' 지원 기금 마련위한 공익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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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12.17 10:48:01

▲'희망FC' 지원 기금 마련위한 공익캠페인.

(CNB=왕진오 기자)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CJ도너스캠프와 함께 ‘누구에게나 찬란한’ 꿈나눔 캠페인을 통해 미래 축구 꿈나무를 응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주인공인 ‘희망FC’ 유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조성 프로젝트다.

CGV아트하우스가 배급하는 이번 영화의 주인공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CJ CGV는 전국 지역 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는 CJ도너스캠프와 공동으로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11월 진행된 1차 모금 기간에는 약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CJ CGV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전체 기부자 중 35%를 차지했다. 이어 CJ도너스캠프가 관객의 모금 액수에 맞춘 매칭 펀드를 조성하며 기부액수는 2배 이상 불어난 700만 원에 달했다.

CJ CGV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발판으로 모금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 1000만 원 조성 목표를 새로이 수립했다.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축구용품 구매, 교육비, 대회참가비 등 ‘희망FC’ 유소년 축구단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국내 최초 지역 아동센터 유소년 축구팀 ‘희망FC’의 성장기와 아이들을 이끄는 김태근 감독의 코 끝 찡한 감동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꿈과 희망을 찾아 똘똘 뭉친 아이들의 이야기가 어느새 1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고, 단체관람횟수만 100회를 돌파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의 주인공인 희망FC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달에는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CGV ‘객석나눔’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돼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CGV 32개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된 바 있다.
 
CJ CGV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영화 콘텐츠를 통한 나눔활동에 힘을 실어 갈 예정이다. 관객들이 단순한 영화 관람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보다 쉽게 나눔의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CJ CGV CSV파트 조정은 부장은 “영화를 매개체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영화 콘텐츠와 연계한 공익캠페인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CGV를 찾는 관객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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