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 선정 전시]갤러리 룩스 ‘장면의 탄생’전
▲원성원, 성격의 섬, C-프린트, 85x110cm, 2013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김금영 기자) 갤러리 룩스가 박진영 작가가 기획한 ‘장면의 탄생’전을 연다. ‘익숙한 상황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형식’을 다양한 세대의 사진작가들이 작품에 담아 보여준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1월 22일~2월 21일 열리는데 권오상, 김도균, 박승훈, 박진영, 백승우, 원성원, 윤정미, 이윤진 작가가 참여한다. 뒤이어 권오철, 김두하, 김용태, 김익현, 김진희, 김흥구, 윤승준, 차주용, 최중원, 홍진훤 작가가 참가하는 2부는 2월 25일~3월 24일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인사동에 위치했던 갤러리 룩스가 2015년 1월 옥인동으로 자리를 옮긴 뒤 새 출발하는 첫 전시이기도 하다. 갤러리 룩스의 심혜인 대표는 “새로운 공간 옥인동에서는 사진 이외의 장르까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김금영 기자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