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자로 재연임된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사진=왕진오 기자)
(CNB저널=왕진오 기자)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최창식)은 14일 충무아트홀 이종덕(80) 사장을 재연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종덕 사장은 그동안 전문 예술경영인으로 2011년부터 2014년 1월까지 충무아트홀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충무아트홀을 국내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발전시켰다.
충무아트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가 인정되어 올해 1월까지 재선임된 이종덕 사장은 충무아트홀을 제작극장으로 확대발전시켜 대형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성공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충무아트홀 사장으로 재연임 됐다. 임기는 2016년 1월 17일까지 1년이다.
이종덕 사장은 1963년부터 문화공보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문화공보부 정책연구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상임이사, 서울예술단 이사장, 예술의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사장, 성남아트센터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충무아트홀 사장, KBS교향악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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