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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 20일 예술의전당서 열려

모차르트·루이지 바씨 등 음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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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5.01.14 14:14:43

▲클라리네티스트 이용진의 귀국 독주회가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따뜻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용진의 귀국 독주회가 열린다.


'마이 페이보리트(My Favorit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는 최고운(피아노)과 더 바움 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도 함께 한다.


맬컴 아널드의 '피아노 그리고 클라리넷을 위한 소나티네', 루이지 바씨의 '리골레토 환상곡(Fantasia da Concerto sumotivi del "Rigoletto" di G. Verdi)',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콘체르토 K.622' 등으로 연주회가 구성된다.


이용진은 국민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후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독일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연주자 칼 라이스터 등 유명 연주자와 교수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며 전문연주자로서 행보를 이어갔고, 유럽 유수의 홀에서 연주활동을 가졌다.


오케스트라 활동으로는 융에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Junge Muencher Philharmonie Orchestra) 수석단원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바이어뤼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Bayerische Philharmonie Orchestra) 단원을 역임했다.
 

귀국 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코리아솔로이츠와 협연으로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분당 청소년 필하모닉 부지휘자와 용인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 광남오케스트라, 내정오케스트라 그리고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정자오케스트라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신세계아카데미와 롯데아카데미에 출강해 클라리넷의 보급과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연주자로서 Mu:talk(뮤톡) 클라리넷 콰르텟, 더 바움 플레이어즈의 리더로 활동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월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공연 문의는 위드엔터테인먼트(02-6404-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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