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뮤지컬 '캣츠', 4주간 앙코르 내한 공연 가져

4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올라

  •  

cnbnews 김금영⁄ 2015.01.27 09:08:07

▲뮤지컬 '캣츠' 공연 장면.(사진제공=설앤컴퍼니)

지난해 매진행렬로 주목받은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4월 다시 국내를 찾는다.


공연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캣츠의 앙코르 공연이 4월 10일~5월 1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캣츠는 국내에서는 3~4년을 주기로 한 번씩 공연돼 왔다. 지난해 내한공연은역대 캣츠 중 가장 파워풀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티켓오픈 당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고양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젤리클 석'이 전회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내한공연은 4월 1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티켓은 2월 5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 오픈한다. 현재 캣츠 내한공연 팀은 싱가포르에서 공연 중이며, 3월 마카오 공연을 마친 후 한국을 찾는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는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댄스와 음악, 환상적인 무대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30년 동안 캣츠를 끌고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선발한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설앤컴퍼니는 "캣츠는 보고 싶어도 자주 만나기 힘든 명작이다. 그래서 이번 4주간의 앙코르 공연은 캣츠를 보고 싶은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