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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무대 벗어나 안방 극장 찾아

내한공연 앞두고 방송서 대표곡 '메모리'등 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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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5.04.07 11:52:03

▲뮤지컬 '캣츠'팀이 KBS 1TV '콘서트 7080'에 출연해 '럼 텀 터거'와 '메모리' 넘버를 시연했다.(사진=KBS)

뮤지컬 '캣츠'가 안방 극장을 찾았다.


4월 4일 방송된 KBS 1TV '콘서트 7080'에 뮤지컬 '캣츠'팀이 출연해 '럼 텀 터거(The Rum Tum Tugger)'와 '메모리(Memory)'를 시연했다.


럼 텀 터거 역을 맡은 얼그레고리를 비롯한 배우 5명이 무대 위에서 볼 수 있었던 고양이 분장을 하고 나타나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무대 밖 객석과의 호흡이 특징인 '캣츠' 공연답게 방송 중 럼 텀 터거가 방청객과 듀엣 댄스를 선보이는 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레인 페이지,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사라 브라이트만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에 의해 180회 이상 레코딩 된 '캣츠'의 대표곡 '메모리'는 '위키드'에서 엘파바 역을 맡기도 했던 에린 코넬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한 때 매혹적인 고양이였으나 지금은 나이든 고양이가 된 그리자벨라가 과거를 회상하며 부르는 이 넘버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 '캣츠'는 다양한 고양이들이 자신의 인생 속에 담긴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30여마리 고양이들의 정교한 분장과 다채롭고 역동적인 춤을 볼 수 있다. 4월 10일부터 4주간 내한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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