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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명상과 짜장면 먹는 퍼포먼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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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5.04.22 16:12:22

▲고도원과 함께하는 걷기 명상.(사진=국립현대미술관)

(CNB저널=왕진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4월 29일 ‘문화의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고도원과 함께 하는 걷기명상 잠. 깐. 멈. 춤.'을 오후 3시부터 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침편지’를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고도원 작가와 함께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을 걷다가 징이 울리면 잠깐 멈추고 잠시 서서 작품을 감상하고 봄을 느끼며 명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서울관은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커뮤니티를 위한 모뉴멘트'를 저녁 7시부터 전시동 로비에서 진행한다. 김월식 작가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열심히 살아낸 ‘개인’에 대한 오마주로, 가족, 이웃, 지역과 함께 조국 성장을 이루어낸 세대를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테이블 제작 퍼포먼스와 짜장면 요리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퍼포머의 삶을 다룬 영상도 상영된다. 이와 더불어 ‘더나라(囉)’의 퓨전국악 연주와 관람객이 직접 수타 짜장면을 요리한 후 시식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 과천관에서는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60세 이상 대상의 작품 감상 프로그램인 '낭만 수요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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