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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바람, 예술의 물결’ 주제, 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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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5.05.27 11:49:56

▲살거스 거리 퍼포먼스.(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CNB저널=왕진오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인 제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6월 15∼18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제주문예회관,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개최된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공연 유통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국내·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 내 주요 공연장에서 입소문을 통해 전석 매진 행렬을 일으킨 연극 ‘유도소년’과 국악앙상블 ‘The 나린’ 의 공연 등이 ‘스페셜 공연’으로 마련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 앞서,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이중섭 거리, 바오젠 거리 일대와 제주국제공항,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등에서 펼쳐지는 ‘제주인(in,人) 페스티벌’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제주인(in,人)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16개 단체 중 12곳은 제주 지역의 예술단체로, 도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굿모닝 광대굿 공연 장면.(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편 6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선 문화예술계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계 종사자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하는 ‘제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현대자동차그룹 사이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마켓에는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 1000여 명, 공연예술 단체 및 기획 제작사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해 150개의 부스를 열고 쇼케이스를 통해 20개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공연으로 진행될 연극 '유도소년'의 무대.(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또한 문예회관 관계자와 예술단체가 만나는 비즈니스 미팅, 문화예술 관련 지원 정보 및 컨설팅이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 역시 병행된다.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 및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주요 문화예술계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심포지엄에는 중국공연예술협회 주커닝 상임부회장, 안성아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관객’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jh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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