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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쥬라기 월드' 속편 제작 참여

2018년 6월에 속편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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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5.07.27 14:04:55

▲영화 '쥬라기 월드' 속편 개봉일이 확정됐다. 사진은 '쥬라기 월드'의 한 장면.(사진=UPI 코리아)

영화 '쥬라기 월드' 속편이 제작된다.


'아바타' '타이타닉'에 이어 역대 북미 흥행 3위에 등극한 영화 '쥬라기 월드'가 2018년 6월 22일 속편 '쥬라기 월드 2' 개봉을 확정 지었다.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다시 한 번 제작 총괄을 맡았고, 배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출연하며, '쥬라기 월드'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듀렉 코놀리와 함께 속편의 각본을 맡았다.


한편 '쥬라기 월드'는 현재까지 15억 20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이는 '어벤져스'의 15억 1000만 달러 수익을 돌파한 기록으로, 역대 흥행 1위 '아바타' 27억 8000만 달러, 2위 '타이타닉' 21억 8000만 달러에 이은 흥행 성적이다. 여기에 오는 8월 5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최종 흥행 수익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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