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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더 뮤지컬' 재관람률 87%…여성 관객 상당수

10회 이상 재관람률은 30%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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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5.08.14 11:05:02

▲'베어 더 뮤지컬'의 한 장면.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성장기의 아픔을 다뤘다.(사진=쇼플레이)

'베어 더 뮤지컬'이 23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00년 초연된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의 성장기와 인간애를 다룬 작품이다. 숨기기 급급했던 성장의 아픔을 수면위로 꺼내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 방황, 불안한 심리 등을 다뤘다.


배우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 등이 출연해 1차 티켓오픈 당시 총 4000석 전석 매진, 2차 티켓오픈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1회 이상 재관람률이 87%, 10회 이상 재관람률 30%의 수치를 보이며 한 번 공연을 본 관객이 다시 공연장을 찾는 재관람 관객의 비중이 상당 수를 차지했다. 이 중 상당수가 20~30대 여성"이라며 "단순 1회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재관람으로 이어지면서 그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도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베어 더 뮤지컬'은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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