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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경주 월성 신라왕궁 발굴조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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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5.09.07 17:27:36

▲7일 오후 경주 월성 신라왕궁 발굴조사 현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왼쪽)이 나선화 문화재청장(가운데)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문화재청)

(CNB저널=왕진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하고 있는 경주 월성 신라왕궁 발굴 현장을 참관하고 조사단을 격려했다.

사적 제16호인 월성(月城)은 서기 101년 신라 5대 파사왕(婆娑王)이 처음 축성한 이래 왕이 거처했던 궁성으로 신라 왕경의 핵심 유적이다.

경주 월성 발굴조사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함께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세부과제 중 하나이며, 대통령 공약 사항인 경주 역사문화 창조도시 조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네스토 세계유산인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진정성 있는 복원이 시급한 과제에서 궁궐터인 월성을 비롯한 왕경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나선화 청장, 박근혜 대통령, 최양식 경주시장.(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신라왕경의 조사·연구와 정비를 위해 2025년까지 9450억 원을 집중 투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저력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융성의 모멘텀이 되어 21세기 실크로드의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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