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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데렐라' "특수효과-마술로 동화를 현실처럼"

1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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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5.09.11 17:37:05

▲뮤지컬 '신데렐라' 공식 포스터.(사진=쇼홀릭)

13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신데렐라’가 무대 기술의 신세계를 예고했다.


‘신데렐라’는 누더기가 드레스로, 호박이 마차로 변하는 마법으로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고전이다. 이번에는 아름다운 음악과 춤, 화려한 무대를 갖춘 매력적인 뮤지컬로 변신해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신데렐라’ 속 신데렐라는 원작 동화 속 착하고 수동적인 신데렐라와는 다르게 당차고 사랑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할 줄 아는 현대판 신데렐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현대판 신데렐라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특수 효과와 마술 등 무대 기술이 사용될 계획이다. 3초 만에 누더기에서 드레스로 의상이 변하고, 찢어졌던 초대장이 다시 한 장의 종이가 되는 등 동화 속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뮤지컬 ‘신데렐라’ 측은 “신데렐라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호박마차가 달리는 장면은 최신 무대기술이 집약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박이 마차가 되는 순간과 요정 대모 마리가 마법을 부리는 장면들마다 특수효과와 무대기술이 포진했다”며 “우리만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준비한 무대가 결코 브로드웨이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데렐라 역에는 안시하-서현진-윤하-백아연, 신데렐라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 역에는 엄기준-양요섭(비스트)-산들(B1A4)-켄(빅스)이 캐스팅 됐다. 1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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