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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자체적으로 '1+1 티켓' 제도 운영

연말까지 국립극장 제작 공연 대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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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5.09.11 17:35:38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9월 15일~12월 31일 국립극장의 제작 공연을 대상으로, 정가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 티켓 1매당 같은 등급의 티켓 1매를 무료로 지원하는 '국립극장 1+1 티켓'을 운영한다.


국립극장 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8월 27일부터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공연단체 및 제작사를 대상으로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극장 역시 정부의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1+1 티켓'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1+1 티켓'은 9월 15일 개막하는 '적벽가'를 시작으로, 국립무용단 '회오리' '완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좋은밤 콘서트' '2015 리컴포즈' '2015 마스터피스',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 등 올 12월까지 예정된 국립극장 제작 공연 13편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공연의 티켓을 정가 구매한 관객은 정가 티켓 1매당 같은 등급의 티켓 1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 공연 당 1인 4매(정가티켓 2매+무료지원 2매)까지 가능하다.


국립극장 측은 "이번 '1+1 티켓'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에게 국립극장 제작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국민 생활 속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극장 1+1 티켓'은 국립극장 콜센터를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며, 각 공연 회차별로 수량이 한정돼 있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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