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마주이로 변신하는 바다미술제 참여 작가 이종균
▲9월 18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2015 바다미술제 작품 공개설명회에서 이종균 작가가 자신의 '물고기-쓰레기 탐색자'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CNB저널 부산= 왕진오 기자) 2015 바다미술제 참여 작가인 이종균(44)이 '물고기-쓰레기 탐색자' 설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 작업은 예술이 생산과 소비가 아닌 분해에 있다고 보고, 분해자로서 예술가의 행위를 넝마주이로 표현했다. 2015 바다미술제는 9월 19일∼10월 18일 부산광역시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19명, 해외 17명 등 총 17개국 36명의 작품이 해변을 무대로 전시된다.
왕진오⁄ 2015.09.18 17: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