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배우 김우빈, 장동건, 김수로, 현빈, 박중훈, 강성진이 연극 '택시드리벌' 공연장에서 친목을 드러냈다.(사진=김수로 SNS)
배우 박중훈, 장동건, 현빈, 김우빈이 연극 '택시드리벌' 공연장을 찾았다.
배우 김수로는 4일 자신의 SNS에 "고향 같은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응원을 왔다. 큰 힘이 됐다. 또 달릴 것이다. 꽃은 존경하는 우리 중훈 형님께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단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중훈, 장동건, 현빈, 김우빈이 김수로, 강성진과 함께한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연극 '택시드리벌'에 출연 중인 김수로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공연 관람 후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한편 김수로 프로젝트 12탄 연극 '택시드리벌'은 영화감독 장진의 작, 연출극으로 97년 최민식 출연의 초연 이래 권해효, 정재영, 이민정 등이 거쳐간 작품이다. 장진 감독은 실제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모델로, 팍팍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 소시민의 군상을 특유의 맛깔 난 대사로 코믹하고 리얼하게 담아냈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1월 22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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