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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갤러리 잔다리 ‘잠 못 이루는 사람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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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54호 김금영 기자⁄ 2015.10.27 08:51:08

▲안경수, ‘왓치타워(Watchtower)’. 캔버스에 아크릴릭, 40 x 30cm, 2015.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김금영 기자) 갤러리 잔다리가 한무숙문학상 20주년을 기념해 한무숙문학관과 공동 기획으로 시각 예술가와 소설가의 교류 전시 ‘잠 못 이루는 사람들’전을 11월 19일~12월 17일 연다.

전시는 ‘문학적 상상력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시각 예술가 안경수, 염지혜, 이부록, 하태범과 소설과 구효서, 박성원, 정영문, 해이수가 참여해 서로 다른 장르의 작가가 짝을 이뤄 교류하고 이를 각자의 예술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는 문학이 삶에서 일으키는 크고 작은 오류를 보여주면서 관객이 동일시와 공감을 경험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갤러리 잔다리 측은 “매일 일어나는 가치 판단의 순간들, 불균형의 혼란 속에 주체적인 생각이 필요한 지점들을, 문학과 미술의 형식을 빌려 관객에게 제시한다. 전시를 통해 현실의 문제들을 대하는 생각의 폭을 확장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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