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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작년에 수집한 새로운 소장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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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연수⁄ 2016.01.20 18:26:15

▲최헌기, '홍백흑 - 폭포'. 혼합 매체, 250 × 100 × 3cm, 2007.(사진=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1월 19일~2월 27일 '2015 SeMA 신소장 작품전 -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전년도에 수집한 새로운 소장 작품을 선보이는 연례 전시다. 2015년에 수집한 222점의 작품 가운데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작품 등 60여 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적인 작고 작가를 비롯한 원로, 중진 작가의 작품과 함께 신진 작가들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2에서 사진갤러리 2로 이어지며, 미술관 야외 광장에서는 한용진 작가의 돌조각 작품 5점을 선보인다.


미술관 측은 “지난 2015년에는 총 222점의 작품을 수집했으며, 수집된 작품의 42퍼센트에 해당되는 93점의 작품들은 국내·외 우수작을 기증 받은 것으로 장르별, 주제별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수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을 비롯해 역량 있는 중진 작가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각예술의 아름다움은 물론 동시대 사회문화적 담론에 대한 다각적인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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