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6대 이사장으로 곽영진(59, 사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행시 25회 출신인 곽 이사장은 문체부 예술국장, 문화산업국장, 기획조정실장, 국무총리실 교육문화심의관,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문체부 제1차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2017 FIFA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을 맡았다. 연세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곽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