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연 식물 디자이너의 2008년 작품 '기다림'. (사진=EYPstudio)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EYP스튜디오는 5월 10~24일 식물을 이용한 컨셉가든 및 테마가든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EYP스튜디오는 창작‧교육‧연구 세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작가 협업 스튜디오로서, 이번 워크숍은 화훼‧원예 디자인과 현대미술의 만남을 다양한 시각에서 실험하기 위해 기획한 스튜디오의 두 번째 워크숍 시리즈다.
식물의 특성과 생태환경을 심미적으로 고려하며, 토분, 유리 구(수반) 등을 사용해 미니어처 공간을 조형적으로 새롭게 연출한다. 그린 디자인 경력의 화훼 전공 농학박사 심지연 식물디자이너와 영상미디어 설치에 기반을 두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조형예술학 박사 박은영 작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총 3회차 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4월 19일~5월 8일이다.
참가비와 참가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EYP스튜디오(EYP studio)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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