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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등 9명의 유명 건축가, ‘서울 학생 건축학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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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 2016.07.20 10:59:28

▲2016 서울 학생 건축학교에서 교장을 맡아 참여하는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 (사진=안창현 기자)


(CNB저널=안창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적인 소통 공간인 ‘광장시장’ ‘방산시장’을 대상으로 학생 및 동반가족이 함께 건축을 체험하고 배우는 ‘2016 서울 학생 건축학교’를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학생 건축학교에는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교장을 맡고 서상하, 조한무, 구승민 등 서울시 공공건축가 및 유명 건축가 9명이 강사로 나선다. 4일간의 수업은 서울 시민청에서 진행한다.

2014년 ‘한강’, 2015년 ‘남산’이란 서울을 대표하는 자연 공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던 것에 이어 ‘2016 서울 학생 건축학교’는 사람들이 만나는 ‘시장(市場)’이 주제다.

시장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물건, 이로 인해 생활의 교류가 발생하는 곳이며 이 장소 체험을 통해 도시 속 생태계를 관찰하고 분석한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동네에서 경험한 시장과 광장·방산시장을 체험하며, 도시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과 건축적 사고방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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