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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공연장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 열어

관객 대상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액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기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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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7.22 14:41:46

▲(왼쪽부터)남경주, 민우혁, 박혜나, 이예은, 정선아가 '위키드' 일러스트 공모전 입선작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사진=클립서비스)

뮤지컬 '위키드'가 공연장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진행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위키드 챌린지'에서 당선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위키드'를 테마로 자유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한 달 동안 약 300여 점이 응모됐고, 그 중 우수상 2점을 포함해 총 10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위키드' 주요 장면을 재해석하거나 사회적 편견의 문제점, 차별 없는 세상에 대한 희망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았다. 여기에 일러스트 작가의 개성적인 화풍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전시회는 '위키드'가 공연중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판매액 전액은 구매자들의 이름으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매 작품은 공연 기간 중에는 공연장에 전시되며 종연 후 일괄 배송된다.


한편,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스토리에 화려한 의상과 무대가 펼쳐지는 공연이다. 7월 12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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