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갤러리 이마주, 작가 10명의 '젊은 작업' 선보이는 ‘YMCA+YWCA’전 개최

  •  

cnbnews 김연수⁄ 2016.07.29 11:13:20

▲가수정, '담배피는 여자 2(Smoking Woman 2)'. 캔버스에 오일, 130.3 × 169.7cm. 2013.


갤러리 이마주는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연례 기획전 ‘YMCA+YWCA’를 개최한다.


YMCA+YWCA는 Young Men Creative Artists와 Young Women Creative Artists의 약자다. 이 전시 제목의 ‘Young(젊은)’이 의미하는 것은 물리적인 나이가 아니라 젊은 사고와 창의력에 기반을 둔 젊은 작업이다.


이번 전시는 현재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작가들 중 개인전 2회 이상을 가진 작가 1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 가수정, 공예지, 난다, 신이피, 이사라, 이진우, 임시호, 주원영, 편대식, 황민희가 자유로운 생각과 현시대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한 자리에서 펼친다.


갤러리 측은 “전시 기간 중 남녀 각각 한 명씩의 작가를 선발해 이듬해 개인전을 열고 지속적인 작품 활동 후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전시 기획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작가 강민수, 강기훈, 이유미, 박준선, 구이진, 고아빈, 조이스진의 개인전이 개최됐다.


이번 기획 전시 참여 작가들 중 임시호는 ‘CNB저널 창간 10주년 표지작가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삶의 냉정한 논리에서 인간의 체온을 환기시키는 순간을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http://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18665)


갤러리측은 “젊은 미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8월 12일까지.


▲임시호, '눈 내리는 날. 캔버스에 오일, 130 x 160cm. 2014.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