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컨버전스아트 '미켈란젤로'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8월 20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막한 '미켈란젤로'전은 르네상스 시대의 3대 거장 중 하나인 미켈란젤로의 삶과 그의 작품을 담아낸 전시다.
MBC 아나운서 강다솜의 사회로 진행된 '미켈란젤로'전 개막식에 최필립을 비롯 걸그룹라붐, 동물화가 신수성, 국민멘토 김창옥 등이 참여했다.
전시를 기획한 본다빈치㈜에 측은 "최필립 씨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현대무용학을 전공한 무용학도로서 연극배우,탤런트의 길을 걷고 있는 전방위 아티스트"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활동을 해왔던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적격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최필립은 2005년 MBC '영재의 전성시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18편의 드라마와 5편의 영화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