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홍광호-케이윌-문종원의 콰지모도, 예술의전당서 다시 본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0월 1~3일 앙코르 공연 선보여

  •  

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9.07 15:09:21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예술의전당에서 10월 1~3일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2016 라이선스 공연의 한 장면.(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홍광호, 케이윌, 문종원이 예술의전당 '노트르담 드 파리' 무대에 선다.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0월 1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앙코르 무대를 펼친다. 앙코르 공연은 6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랭킹 1위를 기록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국내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사랑받은 작품이다.  특히 올해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 78회에 걸쳐서 누적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파크 연간 판매 1위, 3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 등의 기록을 세웠다.


10월 앙코르 공연은 '노트르담 드 파리'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처음으로 입성하는 자리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5년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각각 좌석수 3000여 석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1700여 석의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무대에서 공연된 바 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2000여 석 규모의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앙코르 공연 포스터.(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서울 공연 흥행의 주역들을 앙코르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각자 뚜렷한 개성을 지닌 3인 3색의 콰지모도가 무대에 오른다. 2013년에 이어 '노트르담 드 파리' 무대에 다시 오른 홍광호와 이번 작품으로 첫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톡톡히 치른 케이윌이 콰지모도 역으로 열연한다. 그리고 콰지모도와 클로팽 두 역할을 소화한 문종원도 함께한다.


여기에 윤공주, 마이클리, 서범석, 최민철을 필두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린아, 전나영,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이 다시금 호흡을 맞춘다.


한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482년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인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주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내면적 갈등을 그린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이 계속되고 있다. 2016 이탈리아어 라이선스 공연이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11월 파리에서 10년만의 리턴 투어를 앞둔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초연 이후 18년 이상 전 세계에서 공연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서울 앙코르 공연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0월 1~3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SAC(예술의전당)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