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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축제 '2016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 개막 앞둬

9월 9~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서 재즈-EDM-마술 등 문화축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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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9.07 16:45:49

▲'2016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 공식 포스터. 4회 축제에는 위아더나잇, 몽니, 10cm 등이 출연한다.

정동극장이 경주에서 복합문화축제 개막을 준비 중이다.


(재)정동극장(손상원 극장장, 이하 정동극장)이 9월 9~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복합문화축제 '2016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를 연다.


2014년부터 정동극장이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봄에는 보문단지 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4회 축제에는 위아더나잇, 몽니, 10cm 등이 9일 출연한다. 그리고 10일엔 레개밴드 오리엔탈쇼커스, 일렉트로닉 기반의 사운드를 지향하는 솔루션스, 그리고 '불후의 명곡' 우승팀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 오곤과 주혜의 버스킹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에 숨겨진 다양한 문화공간을 발굴, 협력해 현재 경주의 문화를 선보인다는 목적도 담겼다.


젊은 아티스트와 문화활동가가 함께하는 '정동아트존'과 헌책방인 오늘은 책방, 그림책서점 소소밀밀과 함께 '정동북존'을 꾸며 경주의 새로운 문화를 만난다. 공연 장르도 재즈, EDM(Electronic Dance Music), 마술 등 보다 다양하다. 최신 EDM을 헤드셋으로 즐기는 애프터 파티 '사일런트 디스코'도 진행된다. 축제장 입장료는 무료이며, 지난봄에 진행된 푸드트럭, 프리마켓, 다양한 이벤트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 시티프로젝트 in 경주'는 정동극장 공식 SNS 페이스북을 통해 8월 26일 공식포스터를 공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기타 상세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동극장은 2011년 '신국의 땅, 신라'를 시작으로 2014년 '찬기파랑가', 2015 '바실라', 2016 업그레이드 '바실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6년째 상설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주브랜드공연은 총 누적 관객은 21만 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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