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윤성태 가천대 석좌교수, 가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겸 가천박물관장에 선임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겸 가천박물관장. (사진= 가천문화재단)
재단법인 가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과 가천박물관장에 윤성태 가천대학교 석좌교수가 선임됐다고 8일 가천대가 밝혔다.
윤 신임 이사장은 경북 김천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통령 정무비서관, 보건사회부 차관,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등을 지냈고, 전국의료보험연합회장, 가천의과학대학교 대학원 원장,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 및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윤 신임 이사장은 “가천길재단의 정신적 기반인 가천문화재단의 이사장과 가천박물관장을 맡아 역할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설립정신인 박애, 봉사, 애국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수 breezeme@cn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