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미키마우스를 주제로 한 대규모 창작물 공모전이 열린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8월 1~17일 올해로 90주년을 맞아 서울을 찾는 미키 마우스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키 인 서울 콘테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키 마우스의 첫 서울 방문’을 사진,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창작물로 제작,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식해시태그(#미키인서울콘테스트)와 함께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에 선정된 응모자 1명에겐 ‘최고의 미키 마우스상’과 함께 수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자 90명에겐 미키마우스 90주년 한정판 기념품이 주어진다.
디즈니코리아는 9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테스트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키 인 서울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즈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