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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만남' 장현수 안무가 "국립무용단 후배들과 뜻깊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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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8.10.26 10:10:40

장현수 안무가.(사진=쇼온컴퍼니)

우리 춤과의 ‘만남’ 장현수 안무가가 첫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들숨무용단 장현수 비상임 안무가가 10월 25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만남’의 첫 무대를 마쳤다. 장현수 안무가는 “국립무용단 후배들과 무대에 같이 설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부터 좋다. ‘만남’이라는 주제로 여러 주제를 같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뜻 깊은 자리였다. 남은 3회차 공연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첫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장현수 안무가는 이번 공연에서 단아하고 우아한 춤선으로 우리 춤의 멋과 우수성을 알렸으며, 전통 무용의 흥겨움과 고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특히 승무와 장고 허튼춤은 객석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장현수 안무가는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2018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 ‘국회문화체육관광’ 위원장상, ‘2017 국립무용단 표창장’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2017 대한민국 나눔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수상 경력을 지닌 안무가다.

 

공연 ‘만남’은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우리 춤의 절묘한 융화를 담아낸 공연으로, 공연을 통한 관객과의 만남과 소통을 꾀한 작품이다. 전통 음악과 국악 사이 대중에게 익숙한 피아노, 첼로 선율에 맞춰 춘앵무, 태평무, 살풀이, 승무 등 우리 전통 춤부터 창작 무용까지 다양한 무대를 구성했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10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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