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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오빠' 김충재-기안84, 시민과 함께하는 아트 체험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서 '깃발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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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8.10.26 14:19:38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시민 참여형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왼쪽부터) 기안84, 주호민, 김충재 작가.(사진=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2018)’의 아트 체험 프로그램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여심을 뒤흔든 ‘꽃미남 미대오빠’ 김충재 작가가 참여했다.

 

김충재 작가는 BOF2018의 아트 총괄 디렉팅을 맡으면서 공식 B.I와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작가가 디자인한 BOF2018의 공식 포스터는 한류 음악(K-POP)을 넘어서 패션, 뷰티 등 다양한 K-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변모할 BOF의 프로그램들을 상징하는 키워드들로 구성됐다.

 

또한 작가는 20일부터 해운대 구남로에 위치한 BOF랜드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트 체험 프로그램 ‘깃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깃발 프로젝트는 부산의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깃발에 표현하는 아트 워크로, 다양한 컬러를 활용해 꾸며진 깃발은 해운대 백사장에 전시해 해운대 백사장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저녁에는 김충재 작가와 함께 이번 BOF2018 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 혼자 산다’의 웹툰 작가 기안84,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 그래피티 아티스트 김세동 작가가 한 자리에 모인 ‘4인 4색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작가 4인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B-아트에 참여한 계기와 소감 및 작품 설명 등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충재 작가가 총괄 아트 디렉팅으로 참여한 BOF2018은 28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아트, 뷰티, 패션 등의 K-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와 장르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28일에는 레드벨벳, 다이나믹듀오 등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인 폐막 공연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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