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 종료를 앞두고 1월 17~27일 특별 야간 개관을 진행한다.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는 코코 카피탄의 예술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한 작품들을 통해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폭풍 같은 마음 성장통을 겪는 현대인에게 공감의 시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왔다.
대림미술관은 이 전시의 종료 10일 전인 1월 17일부터 휴관일 없이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특별 야간 개관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로 구성된 페어웰 위크를 마련했다. 페어웰 위크의 첫 번째 이벤트는 1월 21일 월요일 정상 운영과 함께 진행된다. 코코 카피탄 전시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ㄱㅂㅇㅋㅋ (예: 굿바이 코코) 초성으로 자신만의 문구를 완성, 티켓 박스에서 외치면 본인 1인에 한해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로 대림미술관은 전시 마지막 주간인 1월 21~27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황금 열쇠 티켓을 선물한다.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에도 대림미술관과 황금처럼 빛나는 추억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제공되는 이 티켓은, 해당 내용이 게시된 대림미술관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게시글에 ‘좋아요(하트)’를 누르고 티켓 박스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황금 열쇠 티켓은 코코 카피탄 전시 종료 후 2019년 대림미술관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전시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