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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미술관, ‘100년의 기다림’전서 한국 근현대명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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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9.01.22 18:00:29

‘100년의 기다림 – 한국 근현대명화’전 포스터.(사진=정읍시)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시작을 여는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 – 한국 근현대명화’전을 기획해 1월 24일 막을 올린다.

가나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조선이 서양미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1900년 이후부터 100년의 시간을 망라한다. 미술교과서에 나오는 한국근현대미술의 대표작가의 작품 70여점이 출품돼 근대 여성 화가인 나혜석부터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근현대를 상징하는 명품들이다. 회화, 한국화, 조각, 입체, 미디어 작품 등 총 70여 점이 ▲교과서 속 우리 미술전 ▲한국화’를 넘어 한국화로 ▲새로운 표현의 모색까지 세 개의 전시 키워드로 구성돼 선보인다.

유진섭 시장은 “2019년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에 정읍시립미술관 특별 기획 전시를 선보여 뜻깊다. 정읍방문의 해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예술적 교감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시민의 삶의 질이 보다 풍성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세 달 동안 진행돼 4월 20일까지 열린다.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1층 뮤지엄 교육실과 2층 라운지에서 ‘내가 만드는 명화’와 ‘함께 만드는 명화’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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