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박물관협회,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문화예술 주간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 최봉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사진=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은 4월 29일,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와 공동으로 ‘문화예술 주간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공예주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5월 17~26일), 박물관주간(한국박물관협회, 5월 10~19일) 및 미술주간(예술경영지원센터, 9월 25일~10월 9일)이라는 문화예술 주간행사를 각각 계획하고 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문을 통해, 박물관주간과 공예주간, 미술주간에 대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 및 홍보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기관 간에 적극적인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협력까지 함께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공예주간’은 5월 17일부터 10일 동안 전시, 마켓, 체험, 투어, 토크, 이벤트 등이 열리는 공예문화 행사로, 올해는 전국 규모로 행사 범위가 확대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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