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편집숍 통해 75개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 약 1만 5천개 제품 및 전문 시계 상담 서비스 제공

명품시계 O4O 멀티숍 ‘라움 워치’ 매장 사진. 사진=LF 제공

LF는 명품시계 멀티편집숍 ‘라움워치(RAUM WATCH)’의 오픈 1주년을 맞아 LF몰에 ‘라움워치 전문관’을 론칭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F가 작년 9월 론칭한 국내 최초 명품시계 O4O(Online for Offline) 멀티 편집숍 라움워치는 롤렉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브레게, 오메가, 에르메스, 태그호이어, 프레드릭콘스탄틴 등 현재 75개의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의 새상품부터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상태)’ 중고품까지 약 1만 5천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라움워치는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의 명품 쇼핑 증가에 맞춰 온라인 몰을 연계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온라인 몰을 통해 다양한 상품의 실시간 비교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상품 검수를 동시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 시계 매니아들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으며 지난 1년동안 약 5천 4백여 명의 방문 고객에게 전문 시계 상담을 제공했다.

LF몰 ‘라움워치 전문관’ 홍보 포스터. 사진=LF 제공

LF는 라움워치의 오픈 1주년을 맞아 자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lfmall.com)에 라움워치 전문관을 19일부터 운영한다. 라움워치 전문관에서는 라움워치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시계의 상세 정보와 고객 혜택을 온라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게 했고 3D ‘VR 쇼룸’을 선보여 온라인으로도 생생하게 라움워치의 비젼과 함께 매장을 실제로 방문한 듯한 경험을 선사 한다.

라움워치는 시계매거진 ‘크로노스(Chronos)’와 협업해 크로노스 김도우 편집장에게 듣는 ‘2022 올해의 시계트렌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다음달 10월 8일 토요일 라움워치 매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9월 26일까지 LF몰 라움워치 전문관에서 신청자를 받고 총 10명을 추첨해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압구정 소재 럭셔리 패션 편집숍 ‘라움(RAUM)’ 1층에 위치한 라움워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고객이 소유한 중고 명품 시계를 매입하는 신규 서비스와 함께, 하이엔드 시계를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렌탈 프리미엄 구독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25일까지 방문자에게 구매처와 상관없이 보유하고 있는 시계를 세척해주는 외관 무료 폴리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