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가 오픈 2주일 만에 약 2만 개의 버거 메뉴가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프리미엄 수제버거 슈퍼두퍼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특히 오픈 당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200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으며 공식 오픈 후 첫 주말에는 하루 동안 약 2000개의 버거 메뉴가 판매됐다.
bhc그룹에 따르면, 강남점에서는 하루 평균 약 1400개 이상의 버거 메뉴가 판매되고 있으며 트렌디한 문화를 주도하는 MZ세대, 직장인, 단체 및 외국인 고객 등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있다.
bhc그룹 디자인본부 정찬진 이사는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 고객 니즈를 고려한 현지화 메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이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