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발매 10주년 ‘노스카나겔’ 누적 매출 620억 기록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 성분을 함유한 흉터 치료제
이윤수⁄ 2022.11.18 14:54:47
동아제약 관계자들이 ‘노스카나겔’ 발매 1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발매 10주년을 맞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누적 매출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매 10주년을 맞은 올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 620억 원을 기록했다. 2013년 출시된 노스카나겔은 2014년 10억 원 대 매출을 기록하고 5년 만인 2019년 첫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에 등극하기도 했다.
노스카나겔은 피부를 습윤하게 하여 흉터를 재생시키는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 성분을 함유한 흉터 치료제다.
동아제약 노스카나겔 브랜드 담당자는 “약사와 소비자 분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10년 동안 노스카나겔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2019년부터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혜리를 선정해 TV,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뷰티 유튜버와 협업 등 활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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