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3.24 16:10:54
신세계L&B가 24일 주류 전문매장 와인앤모어 교대역점을 새로 오픈했다.
강남권 10번째 매장이며 약 152m²(46평) 규모다. 신세계L&B가 단독 수입하는 ‘투핸즈’, ‘콜롬비아 크레스트’, ‘쉐이퍼’를 비롯해 3000여 가지 제품을 취급한다.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위스키도 판매한다.
이곳은 특히 다양한 음료·주류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에 맞춰 ‘칵테일 존’도 운영한다. 아울러 싱글몰트위스키를 지역별로 선보이는 등 진열 전문성도 강화했다.
4월 4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돔 페리뇽’, ‘오퍼스 원’, ‘야마자키’, ‘히비키’,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70% 할인 제품도 판매한다. 더불어 한국 최초 싱글몰트위스키 ‘기원 배치(Batch) 1’ 6병을 한정 판매하며, 아시아 주류 2병 이상 구매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와인앤모어는 건전한 주류문화를 조성하는 주류 전문 플랫폼으로, 2015년 1호점 오픈 후 8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신세계L&B의 유통·판매 역량을 발휘해 교대역점 방문 고객에게 이색적이고 즐거운 주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