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5.09 10:10:55
한국에서 유독 많은 사랑을 받는 칠레 와인 ‘몬테스 알파’의 패키지가 새롭게 바뀌었다.
우선, 몬테스의 심볼인 수호천사가 클래식한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으로 바뀐 게 가장 눈에 띈다. 또 로고는 눈에 띄기 쉽도록 병에 또렷하게 각인했다. 아울러 품종명과 원산지 표기는 가독성 높은 서체로 변경했다.
이를 수입하는 나라셀라는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도 펼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선 14일까지 몬테스 알파 시음·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와인 매거진, 와인 캐리어, 몬테스 파우치 세트를 선물한다.
또 나라셀라 직영매장(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타임, 와인픽스)과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선 5월 한 달간 몬테스 전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몬테스는 유명 와인 매거진 ‘와인 앤 스피릿’에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칠레 와인으로 꼽혔고, ‘와인 스펙테이터’나 ‘와인 인수지애스트’ 같은 권위 있는 와인 매거진의 톱 100에 자주 등장하는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