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7.22 09:45:59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가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 ‘House of Suntory(하우스 오브 산토리)’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내에 오픈했다.
이곳에선 블렌디드 위스키 ‘히비키’, 싱글몰트 위스키 ‘야마자키’와 ‘하쿠슈’ 등을 판매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히비키 21년’, ‘야마자키 18년’, ‘야마자키 25년’, ‘하쿠슈 18년’ 등 고연산(高年産) 제품들도 진열돼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는 고택의 잘 관리된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며,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 고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히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고객들이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를 다양하게 즐기고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이 이곳에서 ‘하우스 오브 산토리’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