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맥주·미식 페어링 주제로 운영하는 커뮤니티… 3기까지 200여 명 활동 중

‘스텔라 아르투아’가 프라이빗 미식 모임 ‘스텔라 다이닝 클럽’ 4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사진=오비맥주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프라이빗 미식 모임 ‘스텔라 다이닝 클럽’ 4기 신규 회원을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스텔라 다이닝 클럽은 맥주와 미식의 페어링(pairing)을 주제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다. 소중한 사람을 초대하고 함께하는 호스팅(hosting) 문화에 기반해 2022년 1기 회원을 모집했다. 이후 3기까지 200여 명의 회원이 구성돼 운영 중이다.

평소 방문하기 힘든 맛집에서 유명 푸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이색 미식 체험이나 브랜드 초청 이벤트를 갖는다. 이외에도 회원들 간 직접 호스팅을 통해 여는 비정기 미식 모임 등 현재까지 100건 넘는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스텔라 다이닝 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미식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한다.

스텔라 다이닝 클럽은 미식·맛집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스텔라 아르투아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많은 미식 애호가가 스텔라 다이닝 클럽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미식 페어링의 즐거움을 나누고 홍보해 왔다”며 “다이닝에 어울리는 스텔라 아르투아를 통해 미식의 경험이 주는 특별한 가치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26일 서울 용산의 인기 고깃집 ‘몽탄’에서 스텔라 다이닝 클럽 회원, 국내 식음료(F&B) 산업 리더들이 이끄는 모임 ‘난로회(NANRO)’와 교류 만찬 행사 ‘맛이 가치와 풍류가 되는 순간’을 연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