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브레이버스 '2024 썸머 챔피언 컵' 성료

안정적인 코스트 운용 및 플립 효과 중심으로 상대 자원 손실 유발한 이주호 플레이어 우승

  •  

cnbnews 이윤수⁄ 2024.07.30 10:28:22

쿠키런 카드 게임 2024 썸머 챔피언 컵 우승자 이주호 플레이어.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지난 28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여름 시즌 우승자를 가리는 ‘쿠키런 카드 게임 2024 썸머 챔피언 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썸머 챔피언 컵 경기에는 전 지역 공인 점포를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브레이브 리그'의 파이널에서 참여권을 획득한 플레이어와 일반 신청을 통해 추첨된 플레이어 등 총 14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우선 전적이 같은 대상과 매칭되는 스위스 라운드를 진행, 32강부터 단판 토너먼트로, 4강부터 결승까지는 3전2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결승에는 공격 중심의 플레이가 강점인 레드 덱을 기반으로 경기에 참가한 이주호, 안기성 두 플레이어가 맞붙었다. 이주호 플레이어는 안정적인 코스트 운용 및 공격적인 플립 카드 사용으로 상대의 자원 손실을 유발하는 전략을 구사했고, 안기성 플레이어는 코스트 대비 대미지 효율을 계산해 구성한 덱을 기반으로 미러 매치 전술을 펼치며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나란히 1승씩 나눠가지면서 접전을 벌인 끝에 이주호 플레이어가 먼저 2승을 달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호맛 쿠키의 플립 효과로 HP 1인 상대 카드를 제압한 것이 승리 포인트였다.

이번 썸머 챔피언 컵 우승자인 이주호 플레이어는 “쿠키런 카드 게임이 재미있어서 오늘도 즐겁게 플레이 해보자는 생각이었다"며,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 지난 3주간 울산뿐만 아니라 서울 구로 매장 원정까지 나름 열심히 연습했더니 운도 잘 따라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자 및 준우승자인 이주호, 안기성 플레이어에게는 우승 상금 및 부상과 함께 내년 1월 한국과 대만 지역의 최강자를 선발하는 그랜드 챔피언 컵 출전권이 부여된다. 오는 겨울 진행될 윈터 챔피언 컵의 우승자 및 준우승자와 함께 한국 지역 대표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데브시스터즈  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썸머 챔피언 컵  이주호 플레이어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