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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는 지금 ‘금빛 이벤트’에 한창

첫 금메달 시 ‘카스 0.0’ 4캔 100원 이벤트 2시간 만에 매진… 올림픽 기간엔 12캔 40% 상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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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7.30 15:23:19

오비맥주가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 획득 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4캔을 100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 27일 펜싱에서 오상욱 선수가 첫 금메달을 땄을 때, 판매 개시 두 시간 만에 1만 팩이 완판됐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 ‘카스’를 앞세운 ‘금빛 마케팅’에 한창이다.

오비맥주는 먼저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획득 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335㎖) 4캔을 100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27일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대전시청)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땄을 때 이벤트 오픈 직후 2시간 만에 준비한 1만 팩이 전량 매진됐다.

카스는 또 올림픽 기간 카스 0.0(335㎖) 12캔을 40% 할인된 가격에 상시 판매한다.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카스 0.0 구매 링크를 통하면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10개 업장과 협업해 운영하는 ‘올림픽 스테이션’에서도 ‘미니 펜싱’, ‘미니 양궁’ 등 올림픽 종목과 연관된 게임을 진행하며 경품으로 금메달 오프너를 증정한다.

오비맥주 카스 담당자는 “2016년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가 맨 처음 등장하는 카스의 올림픽 광고처럼 첫 금메달이 펜싱에서 나와 기쁘다”면서, “카스는 앞으로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울러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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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파리올림픽  금메달  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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