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와인’ 7종 세트 마련, 최대 65% 할인… 8일 ‘창고 대방출 시음회’ 진행… 24일엔 서래마을점서 ‘나만의 와인 찾기’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이달의 와인’, ‘창고 대방출 시음회’, ‘나만의 와인 찾기’ 등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와인나라 성수점.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이달 대규모 고객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와인나라는 두 종류의 와인을 묶음 구성한 ‘이달의 와인’ 7종 세트를 8월부터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추석 선물용으로 제격인 기획 상품이며, 와인나라 직영점과 온라인 몰 이용 고객 대상이다.

8일에는 와인나라 고객의 의견을 담아 완성한 리스트를 기반으로 ‘창고 대방출 시음회’를 진행한다. 50여 개의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시음 와인 구매 시 특별가에 가져갈 수 있다. 시음회는 와인나라 본사 4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진행했던 스파클링 시음회의 앙코르 요청으로 ‘챌린지 샤르도네 시음회’도 추가로 운영한다. 이번 클래스는 미국 샤르도네를 주제로 여섯 가지 와인을 비교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3시 와인나라 홍대점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와인나라 서래마을점에서 진행한 ‘나만의 와인 찾기’ 성원에 힘입어 후속 버전인 ‘나만의 와인 찾기 2(프리미엄)’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와인 8종을 마셔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와인에 순위를 매겨 ‘좋아하는 와인 스타일’을 찾는 게 특징이다. 8종 중 7종은 온라인에 먼저 공개하고, 마지막 1종은 행사 장소에서 알려준다. 24일 와인나라 서래마을 점에서 진행한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이번 ‘이달의 와인’은 뜨거운 8월뿐만 아니라 추석을 대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와인으로 구성했다”며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화이트와인부터 레드와인까지 맛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와인나라는 본점, 경희궁점, 명동점, 서래마을점, 성수점, 시청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코엑스점, 홍대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 등 현재 12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