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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투자 수요↑...키움증권, 연 5% 3개월 만기 특판ELB 판매

중도상환시 일할 계산 기준 세전 연 3%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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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8.06 11:36:32

키움증권은 6일 3개월 만기 특판ELB를 8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6일 3개월 만기 특판ELB를 8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제723회 특판ELB는 세전 연 5%수익률의 상품이다. 만기가 되기 전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03.25 기준, 한국신용평가)이다.

 

해당 상품은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최소 10만원 이상부터 1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8월 8일 목요일 낮 1시까지이다. 총 모집 한도는 50억원으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은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 오후에 돌려받게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증시의 변동성 커지면서 단기자금 운용이 고민되는 투자자들에게 특판 ELB는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키움증권  단기자금  ELB  채권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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