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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창원 광려천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2차 활동 펼쳐

EM 흙공 던지며 수질 정화… 마산공장 임직원, 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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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9.27 11:10:59

하이트진로는 26일 경남 창원 광려천에서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앞줄 왼쪽 7번째), 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앞줄 왼쪽 8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2차 활동을 펼쳤다.

26일 하이트진로는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창원지역 영업지점 임직원, 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과 임직원, 이엠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40여 명은 이날 ‘맑은 강,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수질 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 흙공’ 3000개를 광려천에 던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쓰레기 없는 광려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 흙공 500개는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해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하도록 했다.

한편, EM 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창립 100주년에 하이트진로가 확대 시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진심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생태계를 위한 노력으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환경정화  광려천  EM 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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